[자존감 수업/자존감 낮은 이유] 자기자신을 숨기고 포장하는 사람의 진짜 심리는?&자존감 높이는 방법 9가지

+ 포장? 진심인지 어떻게 구분할까?

 

+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 꿀Tip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 수업 - 윤홍균 지음

 

 

 

 

 

안녕하세요~ BG 입니다. :)

 

제목 그대로

여러분들도 이런 사람들을 만나보신 적 있나요?

 

내 생각 이상으로,

주변에 정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나에게 포장한 건지,

진심인지는 처음부터 알 수는 없겠죠.

왜냐면 그 사람을 만나면 술자리에서든 어디를 가든

항상 재미있고, 들뜨고...

 

진짜 사이가 오래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구분 할 수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심심하거나 술과 유흥을 즐기고 싶을 때 연락했었습니다.

가끔 먼저 연락이 온 적도 있었구요.

 

 

그런데... 내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고 싶을 때가 가끔 있잖아요.

 

이상하게도 그럴 때 마다

그 사람이 생각나진 않았더라구요.

(생각도 안했다는걸 뒤늦게 인지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연락이 점점 뜸해지다가

지금은 안부연락 조차도 안하고 지낸지 5년이 되어가네요.ㅎㅎ

 

 

사실 이렇게 된 경우가 한두명이 아니긴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서로 필요할 때만 찾았지 (술, 유흥 등)

깊이 있는 대화는 한번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술기운에 하는 쓸데없는 진지함 말구요.

 

 

 

 

서로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

 

서로의 아픈 사연을 마음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

 

서로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는 것.

 

내가 아프고 힘들 때 먼저 다가와주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잘나든 못났든, 재미가 있든 없든

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미운 사람이라해도

그 사람과는 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제 이야기를 보면 아시갰지만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포장하는게 상대방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해당이 된다는 겁니다!

 

혹시 알고 있었나요?!

(물론 관계에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라는건 인정)

 

 

 

그럼, 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포장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미움 받을까 두려워서'

 

 

 

 

'미움 받을 용기' 라는 책이 생각나죠?

저자가 말하길,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데는 현대인들에게는 누구나 마음 속 깊이 두려움이 깔려 있기 때문 아닐까? 라고 말합니다.

 

 

 

 

 

 

사랑받고 싶다 vs 사랑을 잃을까 두렵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선택하실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기를 원하고, 사랑받고 싶은게 당연한 욕구이지만

 그 마음이 집착이 되어 결국 '사랑을 못 받으면 어쩌지?' 라는 불안으로 이어진다고 해요.

 

 

사랑 받지 못할까봐, 상처받을까봐 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를 포장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그것이 이번 책의 제목 처럼 '자존감'과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특징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몇개 해당되는지 테스트 해보세요!)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1. 사랑 받지 못할까봐 두려움

2. 자신의 가치에 대해 잊고 사는 사람

3.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는 존재로 인정받거나

 사랑받아야지만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함
(자신의 가치란 반드시 누구에게 인정받아야지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님)

4. 사소한 것도 잘 결정하지 못함

5.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서 생긴 일이라고 단정함

 

6. '나는 불행해' 등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임

7. 지나치게 의존함

 

 

 

자존감 높이는 방법

 

 

1. 자기 자신에게 사과하기
(부정적인 생각, 감정 등)

2. 평가가 아닌 과정에 몰입하기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

3.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구분하기

 

4. 결정장애에 빠지지 않기

(결정을 잘 해야 함)

5. 불행했던 과거와 거리 두기 혹은 떠나보내기
(괴로웠던 기억은 과거일 뿐!)

6. 가정하고 행동하기

7. 퇴근 후 생각 비우기

(다음 날 출근 전까지 직장과 관련된 모든 생각에서 벗어나기->연습필요)

8. 갈등지점을 적고 그려보기

9. 생각, 행동, 감정 구분 연습하기

 

 

 

 

 

 

 

(사진 참고 하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책에 있는 내용을 대략적으로 정리해서 적어봤는데,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면 [자존감 수업] 책을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자존감이라는게 참...
내가 낮고 싶어서 낮은 것도 아니고,
높이고 싶은데 방법을 알아도 막상 실천하는게 어렵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뭔가 내 마음이지만 내맘같지 않은?
그런거 있잖아요.ㅎㅎ

 

아무튼 내가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는 과거에 자기비하가 심하고,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참 낮아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극복해서 하루가 편안하곤 합니다. :)

 

 

자존감 높이는 방법들이 과연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도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꾸준히 실천했을 때 정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해봤던 방법이고 지금도 습관이 되어있으니까요!

[자존감 수업] 책으로 많이 도움 받은 것 같습니다. ㅎㅎ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이젠 나를 포장하지 말고, 당당하게 표현하자는 겁니다!

나를 둘러싼 이쁜 포장지 다 뜯어버리고,
사람들에게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자구요.

 

우리 같이 노력해요~

화이팅!!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