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이는 방법 [메타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요즘 많이 느끼는건데, 인간이 만들어놓은 사회 구조 자체가 인간의 행복과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나라별로 차이는 있겠으나 특히 우리나라만 봤을 때 나름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고 하고, 의료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과학의 발전함과 동시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가기 보다는, 오히려 행복과 즐거움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이 누구인지까지도 점점 잊어가는 길을 걷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모든 사람들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세계의 행복 지수 통계를 봤을 때 우리나라가 우울증과 자살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인듯 합니다.

 

 

 

자존감 관련된 책을 읽고, 자존감 높이는 동영상을 보기만 해도 높아지는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내 마음처럼 컨트롤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더 답답하고 때로는 내 스스로를 미워하며 자책하기도 합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은 과거의 일들을 통해 지금의 ‘내’가 만들어지는 만큼,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만 강해진 내가 되기까지의 과정들과 근본된 원인이 반드시 있습니다. 수많은 행위보다도 근본 뿌리를 발견하고 받아들이고, 뽑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어떤 것들을 실천하면 좋을지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려하는 습관을 들여라

 

직장 또는 학교에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존심은 세고,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나를 보호하고 감추기 위해, 포장된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 방어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혹시 나도 그렇지는 않은가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두번 자존심 굽히고 배려하려고 하다보면, 진짜 한두번은 어렵지 점점 습관이 되어 나를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또는 자녀에게, 친구들이나 직장 상사에게 안부를 물어보고 관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매일 자기 전 감사 노트를 작성하라."

 

일기도 잘 안쓰는데 왜 굳이 써야하나?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이 웃으면 행복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부러 더 자주 웃으라고 하잖아요. 억지로라도 웃다보면 즐거움이 생기고 웃음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런것 처럼 마음이 없다하더라도 사소한것에 감사하려고 하다보면 그 습관이 나에게 변화를 가져다주지 않을까요?

 

 

 

 

 

 

" 내가 누구인지를 인지하라 (메타인지) "

 

사실 첫 시작부터 인급하고 싶었던 부분인데, 원인이 어떻든 간에 나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돈이 많고, 좋은 연인을 만났고, 좋은 직장을 구하고 이런 것들은 물론 필요하지만 나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통로는 아닙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인지하는 것. ‘메타인지’라고도 하죠.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생각하여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며 자신의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된 인식 (네이버 국어사전)

 

나를 성장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타인지를 높이는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나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내 보여지는 모습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보이지 않는 나의 잠재모습까지도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메타인지학습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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