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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리/컬러테라피(색채심리)

[컬러심리] 좋아하는 색깔로 보는 나의 심리상태와 성격의 장단점

by BG.Psychology 2020. 3.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컬러 심리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곤 하는데,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심리 상태에 따라간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즉 나의 기분과 심리에 따른 색상의 옷을 골라 입는다는 것이죠.

 

컬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을 뿐이지 컬러로 심리와 다양한 치료, 건강, 성향, 패션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를 통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컬러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마음이 가는 색상을 생각해주시고, 결과를 봐주시면 됩니다.

팁은 과거 내가 좋아했던 컬러와 함께 봐주시면 나의 성격을 분석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빨간색: 외향적, 개방적, 활동적, 사교적, 직접적(충동적)인 성격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내성적인 사람보다는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빨강은 불과 같은 색인 만큼 강렬하고 뜨거운 느낌을 주곤 하지요. 열정과 정열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빨강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교적 자신감이 넘치며 원기왕성하고 야심적인 성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점이라면, 자존감이 강하며 단조로운 일에 금방 싫증을 느끼곤 합니다. 빨간색 하면 또 무엇이 생각나나요? 혈액 즉 피와 흡사한 색인 것처럼 화가 많고,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기도 해요. 쉽게 흥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겉으로는 조용하더라도 마음속으로는 강한 욕망과 야심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몸에 열이 많을 수 있으니 차분하게 하는 파란색 계열의 옷을 입거나 꾸준히 운동하여 열을 방출함으로써 단점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주황색: 발랄함, 명예, 발랄함, 사교성, 솔선수범, 인정이 많음, 밝은 성격, 유쾌함

 

붉은색과 비슷한 계열이지만 노란색이 섞여 있기에 주황색은 빨강과 노랑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주황색을 선호하는 사람은 대부분 심성이 착하고 사교성이 뛰어남과 활기찬 성격 덕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디자인 분야에 적성이 있고, 매사에 솔선수범하여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활동은 지치게 만들 수도 있으니 균형 있게 일의 순위를 정해서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점은, 주황색을 선호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앞장서서 행동하려고 하지만 결코 내면의 강함과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자존심, 질투, 오기(지기 싫어하는 마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 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오만해질 수 있으니 외부의 사람보다 자신의 내면에 더 집중하고, 겸손해야 함을 꼭 인지하셔야 합니다.

 

 

 

 

 

 

 

3. 파란색: 법을 중시하며 심사숙고함, 자기통제, 차분함, 통찰력, 냉정함, 차가움, 총명함

 

파란색 하면 딱 떠오르는 것? 대부분 바다 또는 하늘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보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시원한 느낌을 주고 복잡한 생각이 멈추고 뻥 뚫리는 기분이 들죠. 실제 푸른색은 머리를 맑게하며 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관련된 포스팅은 내일 올리려고 해요~

 

빨강, 주황색에 비해 파란색은 이성적이며 두뇌회전이 좋지만 파란색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사람은 다소 감정이 무뎌 차갑고 냉정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적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노란색: 이성적, 논리적, 지적, 분석적, 질투심, 상업적 재능, 자유로운 사고, 쾌활함, 발랄함, 교만함

 

노란색은 황금과 흡사한 색인 만큼 우월한 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황제, 로마에서는 고귀한 색으로 취급되었다고 해요. 정신적 지주, 즉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노란색이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노란색은 모든 색상 중에서 가장 빛나는 색으로 지성과 관련이 있고, ‘이해’와 ‘지능’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노란색을 추구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숫자를 잘 다루며 말솜씨가 뛰어나기도 해요.

 

또 노란색은 어린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내면에 아이 같은 모습이 있는 만큼 표현이 자유롭고 유머 감각이 있으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고 질투심이 많기도 합니다.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지 주의해야 하며 자신의 지적인 능력을 과시하는 교만한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녹색: 도덕적, 사회적 관습, 예의 범절, 균형, 성실, 깔끔함, 단정함, 미숙함, 편안함, 겸손, 평화주의자

 

녹색은 자연의 색인 만큼 평화와 풍요로움, 신선함, 안전, 청춘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또한 성실하며 인내심이 강하여 사회생활을 잘 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신중하며 안전을 추구하기 때문에 함부로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죠. 그러나 편함, 안정을 원하는 만큼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녹색이 인간의 미숙함을 상징하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그린색으로 표현한다고 해요. 녹색은 눈에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심신안정과 눈의 피로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자신이 화가 많거나(빨간색), 마음이 늘 불안정한 사람이라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산책, 등산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채색]

 

6. 흰색: 순수, 순결, 평화, 신성, 완벽주의, 완전함, 권위, 무기력

 

흰색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순수함, 깨끗함이 가장 생각나셨을 겁니다. 흰색은 무의 상징이기도 하죠. ‘모 아니면 도’ 라는 말 처럼 아무것도 없는 무기력함이나, 또는 완벽, 완전함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냉철하며 매사에 깔끔하고, 개성적이며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자존심과 고집이 강하여 다른 색깔의 사람들과 섞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흰색을 추구하는 사람은 순수하며 순진함, 순박한 성격이기도 합니다. 완벽을 추구한다고 해도 절대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신의 고집을 내려놓는 것이 어쩌면 숙제일 것 같기도 합니다.

 

 

 

7. 검정색: 세련됨, 개성, 개인주의, 우울함, 독립심, 강한 의지, 절제력, 권위

 

검정색은 어두움을 나타내는 만큼, 검정색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사람은 마음에 늘 우울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검정색의 옷을 자주 입는 사람도 대체적으로 마음이 우울하며 어둡고, 불안정 한 사람들이 많기도 해요. 또한 권위적이며, 위엄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장점이라면, 세련된 느낌을 주고, 개성이 있으며 예의가 바르고 남을 다루는 재능이 있지만 단점은 절대 지는 것을 싫어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검정을 추구하는 사람은 마음에 본심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남들에게나 본인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어둠 속에 오래 있으면 마음이 우울해지기 마련입니다. 조금씩 밝은 곳으로 나오는 훈련도 필요하겠습니다.

 

 

 

 

 

 

8. 보라색: 허영심, 감수성, 예술성, 직관력, 권위적, 종교적, 우아함, 고귀함

 

보라색은 빨산색과 파란색을 섞은 색으로,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심비로운 색인 만큼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부분 예술가적인 기질이 있고, 감수성이 매우 풍부합니다. 정신적, 영적 세계에도 관심이 많아서 디자인, 예술이나 종교적인 분야에 관심이 많기도 하는데요.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상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남들이 안하는 생각들을 하고, 너무 자신만의 생각에 빠지면 현실과 거리를 둘 수도 있으니 혹 내가 그런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평범한 사람들 보다는 생각이 많고 조금 예민할 수 있으나 촉이 좋아서 남들에게는 없는 직관력이 있을 수 있으니 장점을 잘 발휘하면 여러모로 유용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만 적었는데, 혹시 본인이 좋아하는 색이 이중에 없으면

따로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답글로 적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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